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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NJZ 근황

by landmark2025 2025. 2. 8.

최근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팀명을 'NJZ'로 변경하고 독자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행보는 소속사 어도어(ADOR)와의 전속계약 분쟁 중에 이루어졌습니다. 오늘은 이에 대한 소식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NJZ 근황

팀명 변경과 독자 활동 선언

NJZ는 2월 7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새로운 팀명과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SNS 계정 이름도 기존의 '진즈포프리'(jeanzforfree)에서 'njz_official'로 변경되었습니다.

 

NJZ는 다음 달 21일부터 23일까지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에서 열리는 글로벌 스트리트 패션 및 문화 축제 '컴플렉스콘'(ComplexCon)의 부대 행사인 '컴플렉스 라이브'(Complex Live)에 출연할 예정입니다. 이 무대는 NJZ로서의 첫 공식 활동이 될 것입니다.

 

멤버 민지는 "NJZ로 처음 무대에 올라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돼 매우 기대된다"며, "이번 무대는 아주 중요한 순간으로, 전 세계 팬 분들과 함께 그동안 보여드리고 싶었던 새로운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분쟁

NJZ는 지난해 11월 소속사 어도어의 의무 불이행 등을 이유로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한 후 독자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도어는 여전히 계약이 유효하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법원에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과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출한 상태입니다.

 

어도어는 NJZ의 새 팀명 공개에 대해 "어도어와 멤버들 간 전속계약의 유효성에 대한 법적 판단이 나오기도 전에 멤버들이 일방적으로 이러한 선택을 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뉴진스의 브랜드 가치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언제든 멤버들이나 법정 대리인을 만나 오해를 풀고 향후 활동 계획을 논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NJZ의 향후 계획과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NJZ는 최근 미국 NBC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아무 것도 두렵지 않다"며 새로운 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멤버 하니는 "이 힘든 시기를 흥미진진한 시기로 바꾸기 위한 방법이다"라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NJZ는 공식 SNS를 통해 "2025년 NJZ와 함께하게 될 깜짝 놀랄 여정을 기대해달라"고 전하며, 팬들에게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정리

NJZ는 팀명 변경과 함께 독자적인 활동을 선언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분쟁이 진행 중인 가운데, NJZ의 향후 행보와 음악적 활동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팬들은 NJZ의 새로운 음악과 무대를 기대하며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